오랜만에 만난친구 얼굴에서 광이 나닙다. 도대체 얼굴에다 무슨짓을 했는지 청문회를 엽니다. 사실 그 친구는 햇빛을 시작으로 온갖 알러지가 심한 료션하나 마음대로 못 바르는 친구였죠. 친구는 저희들의 닥달에 순순히 털어 놓습니다. ㆍ난 딱 2가지만 해. 하나는 진정 크림 (얜 진정 효과 밖에 없어.) 내가 진심으로 투자하는건 뮤신이야.ㆍ ㆍ뮤신? 그게 뭔데 막 몇백씩 주고 관리받는건가?ㆍ ㆍ아~~ 니 2시 뮤신타임 ~ 몰라?ㆍ 네. 저희는 몰랐습니다. 뮤신타임이 무엇인지 그날 모임은 뮤신으로 시작해 뮤신으로 끝이 났습니다. 나름 고가의 화장품에 샵이나 피부과 관리를 받던 저는 피부가 너무 얇아 부작용으로 푸석푸석한 얼굴을 한체였죠. 그날 집으로 돌아온 저는 바로 검색에 돌입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효과는 입아프게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테니 생략 하겠습니다. 지금은 지인들도 같이 즐기는 뮤신 앞으로도 쭉~~ 함께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