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챌린지 시작한지 3분의1이 지났네요, 뮤신 섭취한지는 3달이 지났고요. 매일 빠짐없이 출석체크를 하며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처음 뮤신을 접했을때는 생소했는데, 예전에 사용했던 달팽이크림에 들어있는 성분, 그리고 사람 몸에도 원래 가지고 있는 성분이라는 사실에 신기하면서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달팽이크림 쓸때 느꼈던 효과를 직접 먹는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제 피부는 극건성에 심한 민감성인데 몇년간 천연화장품을 써오면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겨울이 되면 여전히 각질폭발에 화장이 뜨는 건조함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이너뷰티에 관심을 가지면서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 등 여러 영양제를 섭취중인데 그래도 부족함을 느껴 뮤신까지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뮤신이 다른 영양제들의 시너지역할을 한다고하니 기대 중입니다.

 겨울인데다 피부가 워낙 건조해서인지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속에서부터 뭔가 차올라온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봄이 되면 더 좋아지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